반응형 전체 글100 2013년 8월 4일 일요일 D-278 후덥지근한 일요일. 오늘의 종교 활동은 역시 불교. 근데 부처님의 가르침보다는 문답을 하고 참 빈약한 점심만 먹고 끝.. 오늘은 이번 주말의 목표인 10통의 편지쓰기. 지금까지 9통의 편지를 작성 했는데 답장이 잘 안나오니 쓸 말이 별로 없네요. 온르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종영 되서 아쉽네요. 그래도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느낄수 있었는데 이젠.. 그냥 미래의 마누라인 그대만 생각해야죠. 누구일지는 몰라도 그대와 무엇을 같이 할까, 그대에게 어떻게 할까. 어떤 남편이 되어야 할지 생각을 하는데 역시 그대에게만 올인 하고 내 카드를 그대에게 맡기기만 해도 큰 걱정은 없을듯;; 다른건 몰라도 순종적인건 타고난 성격이라..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충성심이랄까? 한명한테 올인 하나는 제대로 합니다 ㅋ 즐.. 2024. 2. 6. [생활/아일랜드 셀프로 접이식으로 확장하기] 지금 집에 작년 5월쯤에 인테리어를 해서 들어왔다. 크지 않은 평수지만 당장 신혼으로 살기엔 부족함이 없었고 색깔은 와이프에게, 난 디자인과 숫자를 관여했다. 근데 아일랜드 만큼은 문제가 있었는데, 아일랜드에 턱을 두자니 공간이 너무 좁고 턱없이 앉기엔 너무 불편한게 현실이였다. 아일랜드 안에는 식기세척기가 들어가 있어 줄일수도 없었고 아일랜드 위 상판만 밖으로 뺴자니 도저히 괜찮은 디자인이 안나와서 결국 그냥 살아보기로 했다.정수기랑 커피머신 와서 수도라인 설치하기 전,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정리가 안되는 난장판;; 아일랜드를 일단 툭튀 없이 앉다보니 다리를 쩍벌해야 하기도 하고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사실상 아일랜드를 쓰지도 않았다. 근데 우리에게도 아이가 찾아오고 우리에겐 식탁없이 아일랜드가.. 2024. 2. 5. 2013년 8월 3일 토요일 D-279 으히힛 오늘은 주말~ 항상 오늘같은 주말을 위해 항상 평일을 기다리죠~ 워우예~ 근데 일기를 쓸때면 항상 저녁이라 급우울.. 그래도 오늘은.. 생각해보니 오늘은 좀 버라이어티 했어요. 오전에 햇빛이 미친듯이 강렬해서 빨래를 쫙 하는데 다 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편지를 써내려 가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진짜 순간 뇌가 하얗게 불타 오르는 느낌이 나는데.. 빨래를 걷어 올껄.. 그러면서 실내에서 축축하게 옷들을 말리고.. 온르은 승준이랑 같이 Ra면 같이 먹고 요리카랑 민준이에게 편지쓰고 저녁먹고 수지한테 물어볼꺼 있어서 전화하고 다시 편지쓰고 있어요. 누구한테 그렇게 편지를 쓰냐구요? 후에 저의 활력소가 될 쏘울메이트 들이라 좀 챙겨주기도 하고 항상 마음으로 다가가는데 답장이 없어서... 이 xx 같은 상황.. 2024. 2. 5. 2013년 8월 2일 금요일 D-280 으히힛 오늘은 주말~ 항상 오늘같은 줌라을 위해 항상 평일을 기다리죠~ 워우예~ 근데 일기를 쓸때면 항상 저녁이라 급 우울.. 그래도 오늘은.. 생각해보니 오늘은 좀 버라이어티 했어요. 오전에 햇빛이 미친듯이 강렬해서 빨래를 쫙 하는데 다 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편지를 써내려 가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진짜 순간 뇌가 하얗게 불타 오르는 느낌이 나는데.. 빨래를 걷어 올껄.. 그러면서 실내에서 축축하게 옷들을 말리고.. 오늘은 승준이랑 같이 Ra면 같이 먹고 요리카랑 민준이에게 편지쓰고 저녁먹고 수지한테 물어볼꺼 있어서 전화하고 다시 편지 쓰고 있어요. 누구한테 그렇게 편지를 쓰냐구요? 후에 저의 활력소가 될 쏘울메이트 들이라 좀 챙겨주기도 하고 항상 마음으로 다가가는데 답장이 없어서.. 이 xx 같은 상.. 2024. 2. 4. 이전 1 2 3 4 5 6 7 8 ··· 2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