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난차병의 일기∙Diary of 638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D-286

Julietsix 2024. 1.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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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찌 이리 편하게 지나갔어요.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토요일의 "우결"!! 볼때마다 손발이 오글오글 거리지만 그래도 미친듯이 부럽다!! 나도 빨리 그대를 만나야 하는데 이런 젠장!! 울릉도 간 정치네, 스킨쉽하는 태인네. 그대랑 저런 느낌을 느껴보고 싶기만 할뿐. 그 처음에 미친듯이 심장 떨리면서 하나하나 스킨쉽이 이루어질때 그 희열감? ㅋ 근데 만약에 그대와 결혼하기 전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이 일기 내용이 오히려 나를 죽이는거 아닌가..? 왠지 군 생활 종료와 함께 이 일기도 종료..? 그래도 이어 나가야지. 그리고 첫날밤에만 줘야 겠다. 안그랬다간 이상한 처자에게 넘어가겠다.. 오늘 "The Heaven's Devil"을 다 읽었는데 역시 남자는 우직한게 매력인듯 하네요. 나도 항상 믿음직한 남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리다. 그리고 "아내바보"가 될꺼니 믿어보쇼!! ㅋ 이 우중충한 토요일에 무엇을 할지는 모르지만 부디 잘 보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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