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난차병의 일기∙Diary of 638

2013년 7월 3일 수요일 D-302

Julietsix 2023. 1. 1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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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금껏 살면서 힘든 것들이 모두 장난이 되는 날이에요. 오늘 구난차 조작 미숙으로 욕 디지게 먹었는데 너무 슬펐어요. 너무 뻔한 건데.. ㅠ^ㅠ 그대신 지독한 MGB를 시간 내에 완성해서 기분이 좋아요! 오늘로서 중대 훈련은 이제 끝… 미친듯이 피곤하지만 일기가 생각나서 취침등 밑에서 겨우 쓰고 자네요. 부디 우리 중대원 전원과 그대에게 편안한 밤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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