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4일 월요일 D-311

내일은 6∙25 63주년 가슴 아픈 대한민국의 비극적인 날. 진짜 자다가 갑자기 포탄이 날라오면서 전쟁 시작이라면 나라면 어떻할까라는 생각이 난무하는데 나는 꼭 최전선에서 싸울겁니다. 내 보직인, 내 구난차를 두고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지금 여기서 군복무 중입니다. 으쌰!! 그래서 그런지 내일 0400기상이라며 오늘 2000에 잔데요. 개인정비는 사라지고.. 히잉;; 오늘의 하루는 바삐 지나가서 일기는 이만 할게요. 미래의 마누라에게 축복과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