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판타지,스릴러/미국,캐나다] 써커펀치∙SuckerPunch∙出其不意
써커펀
국가 : 미국
년도 : 2011년
감독 : 잭 스나이더
주연 : 에밀리 브라우닝, 애비 코니쉬, 지나 말론, 바네사 허진스, 제이미 정, 칼라 구기노, 마이클 애덤 스웨이트
Rotten Tomatos : 22%
JulietSix : 35점
써커 펀치
Sucker Punch : 불의의 공격, 기습공격, 예상치 못 한 한방
자 이 막장 영화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나 싶을텐데 여러 사람들의 해석을 보면
이 영화는 그저 단순무식한 막장 액션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대표적인 두가지 해석은 여기에 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nid=2389427&code=54678
두가지 해석이 서로 다르기도 하지만 어느정도 비슷한데
난 이런거 해석에 전혀 소질이 없기에 나만의 해석이 솔직히 힘들다.
심볼적인 뜻을 찾아내고 거기서 이어 맞추는건 더 힘든데
이 영화의 일단 기본 틀은 정신과 치료라고 볼 수 있겠으며
춤을 추려면 갑자기 난데없는 언벨런스 작렬하는 전투 액션이 나오는데
첫번째 전투는 사무라이와 베이비 돌 혼자 여기서는 무기를 부여받고
두번째 전투에서는 1차대전에서 지도가져오기
3번째에서는 용을 죽이고 불을 가져오기
4번째에서는 칼을 가져오는데 실패를 한다.
여기서 로켓을 잃는데 이는 베이비돌이 탈출 계획에
필요하다는 아이템들과 같은데
지도, 라이터, 칼 물론 4번째 미션에서 실패한듯
칼을 가져오는데 실패한다.
여기서 다른 맴버의 고발이 드러나면서 엠버와 블론디가 죽는데
베이비돌은 스윗피를 구해주면서 그녀를 살려 보내준다.
여기서 현실이 나오는데
여기서 슬슬 감이 어느정도 오지 않을까 싶다.
이 영화는 3가지 상황을 보여주는데
1.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현실
2. 환자속에서 이루어지는 상상속 상황들
3. 그녀가 탈출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상황 긴장들을 전투적으로 표현한 상황이다.
여기서 궁금증이 몇가지 생기기는 한다.
누가 누구며 도대체 춤은 무엇이며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무엇이며
이 영화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며
맨 마지막 경찰의 등장으로 어느정도는 정리를 할 수 있을것같다.
주인공 베이비돌은
양아버지의 성적 시달림에 동생을 구하려다
실수로 동생을 죽인다. 그로인한 충격으로 정신병원에 간다.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있는 환자들은 치료를 받으면서
관리인으로부터 성적 히롱을 받아오는데
그들이 2번째 세계에서 그녀들이 매춘소에 있다는 느낌이
그녀들이 성적 히롱을 받아 왔다는 것으로 보이며
베이비돌이 춤을 추기 시작하면서 전투로 들어간다.
이 춤은 아마 베이비돌이 다른 맴버들과 함께
탈출 계획을 짜는 중에 일어난 일들을 아주 박진감 넘치고 스릴있는
순간을 심각하게 과장하게 표현한게 아닐까 싶다.
매번 전투마다 엠버는 운송수단을 조종, 운전하면서
지원을 해주는 것을 보면 아마 그녀는 주인공 3인방이 물건을 훔쳐올때
뒤에서 감시나 망을 봐주는 정도역을 했을것 같고
직접 들어가서 가져오거나 일 저지르는 것은
3명이 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엠버와 다른 맴버들의 죽음.
이건 정말로 죽은것 같지는 않은데
아마 간수한테 폭력이나 독방으로 보내진듯 한데
자세히는 잘 모르겠다.
또한 매번 전투마다 조언을 해주는 할아버지의 존재
현실에서는 버스 운전 기사로 스윗피를 도와주는데
이 할아버지의 존재는 딱히 설명이 안되는 듯하다.
억지로 끼워 맞추자면 이 할아버지가 이 베이비돌에게
탈출할 방법을 미리 알려준다. 병원으로 실려 오는 길에
그는 이미 이 병원이 어떤지도 알고 과거에 이 병원 환자들을
도와준적도 있는 것 같고 이미 모든걸 꽤뚫어 보는 듯한 느낌인데
그의 존재가 매우 미스터리 하긴 하다.
근데 왜 총에 맞아 죽는게 엠버야
헬기에 폭격기에 운전하는 엠버가 얼마나 섹시한데
알고 있는가 엠버는 한국계 미국인 제이미 정 (Jamie Chung)인데
"씬시티", "빅 히어로"등등 요즘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영화의 주인공 에밀리 브라우닝 (Emily Browning)은
최근 영화 "품페이"에서 주인공으로 나왔었는데
매우 매력적인 얼굴을 하고 있어서
기억에 아주아주 잘 남는 여배우 중 하나인데
그냥 무식하게 예쁘기보단 뭔가 알듯 모를듯한 매력이 좋다.
다른 여배우들도 아주 매력적이긴 한데
그래도 이번 영화에서는 엠버와 에밀리 브라우닝이 돋보인다.